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와 있는 "땅콩주택", "듀플렉스홈"
도대체 땅콩주택, 땅콩집, 듀플렉스홈이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걸까?
땅콩주택 혹은 땅콩집 이라고 불리우는 듀플렉스홈은 하나의 부지에 두개의 집을 나란히 짓는 형태를 말하는데
이런 땅콩주택타운하우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땅콩주택을 지을 적당한 곳만 있다면 마당까지 갖춰진 단독주택을 짓는데 한 가구당 약 4억원 정도면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몇년전에도 친인척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투자를 통해 여러 필지 중 한 필지씩 나눠 갖는 '동호인주택'이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는데. 땅콩주택은 이와 달리 한개의 필지에 두가구로 나눠서 갖는 것이다.
겉껍질을 까지 않은 땅콩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미국에서는 듀플렉스 홈으로 알려져 있는 땅콩처럼 똑같이 닮아 있는 땅콩주택은 평소 단독주택을 꿈꾸던 많은 이들에게 희소식처럼 들릴것으로 보인다.
땅콩주택은 땅값비싼 수도권내에 마당까지 있는 집을 일반 주택보다 저렴하게 갖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하나씩 짓다보니 이제 땅콩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을 '땅콩밭'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내집을 갖고싶어하는 사람들과 어려운 경제, 부동산 시장이 만나 이런 땅콩주택을 만들게 한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런 땅콩주택과 미니주택들이 더욱더 많이 생겨 날 것으로 생각한다.
저도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땅콩주택을 짓고 한가롭게 살고싶네요.
이상 오늘의 이슈 키워드 "땅콩주택" 정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