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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In 부동산

조망권·일조권 확보되는 건폐율 낮은 아파트의 부상

 

 

조망권·일조권 확보되는 건폐율 낮은 아파트의 부상

 

 

 

 

 


조망권과 일조권은 이웃 사이에 소송을 불러올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한 조망권과 일조권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오르내리기도 하죠.

 

그만큼 이제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의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웰빙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파트 고르는 기준이 바뀌었다는 뜻이기도 할텐데요.
이런 요즘에 뜨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입니다.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란 단지 부지에 건물의 건축면적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단지 내에 조경시설과 부대시설을 극대화시킨 아파트를 말합니다.

 

 

 

 

 


이 같은 아파트는 한정된 단지 부지 내에서
동간거리가 멀고 공원 규모의 조경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이죠.

 

특히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나 노후화 여부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단지 조경면적과 같은 녹지공간은 변경이 어려워서 단지설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2004년에 준공한 삼성동의 아이파크는 9%에 불과한 건폐율, 3면 조망 설계로
입주 이후 현재까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의 2차 동시·합동 분양아파트는 모두 낮은 건폐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청약접수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 아파트를 건설해야 되는 입장에 놓여 있다면
조망권과 일조권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파트 분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아파트 단지들은 아름다운 공원과 함께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