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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법률 정보

부동산경매상담 고가 낙찰 위험

부동산경매상담 고가 낙찰 위험


가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이 날로 상승하자 각종 경매, 분양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집값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는 고가 낙찰 후 각종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부동산경매상담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시장은 대부분 고가 낙찰이 이뤄지고 있어 한편으로는 우려 깊은 목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일부분의 경매 응찰자들은 경매 시장이 뜨거워지자 주변의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제시한 후 낙찰되어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9월에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약 96%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8월의 낙찰가율인 9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인데요. 응찰한 사람도 평균 9명으로 고가 낙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즉 부동산경매상담으로 한 아파트에 약 10명이 경쟁을 하게 되고 이에 경매를 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도의 중소형 아파트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이 지역의 평균 낙찰가율을 약 99% 로 응찰자 수도 1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전세난이 오히려 고가 경매 시장을 유도한 것인데요. 고가 낙찰로 인한 피해 역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경매상담을 진행해 보면 감정과 경매하는 시점이 약 3~4개월 정도 차이가 있으며 이 때 아파트 가격이 오르더라도 감정가 대비 90% 넘게 낙찰이 된다면 이는 고가 낙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가을 이사철에 따른 경매 시장의 과열 및 고가 낙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주변의 시세보다 90% 이상인 가격은 실상 경매로서의 이득을 볼 수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 때는 무분별하게 경매 시장에 뛰어들어 피해를 보시기 보다 최진환변호사와 함께 부동산경매상담을 통해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