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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법률 정보

펜션시설 매입 하는 방법은?

펜션시설 매입 하는 방법은?

 

 

안녕하십니까 최진환 변호사입니다. 지난 주 개천절과 한글날에 황금 연휴를 이용하여 많이들 여행을 다녀 오셨을 텐데요.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휴양지에 있는 펜션을 이용하여 여행을 다녀옵니다.

 

따라서 적절한 곳에 위치한 펜션과 꾸준한 시설 관리,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유도할 수 있다면 펜션업계 역시 지속적으로 뜰 업종 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시작하고 있는 펜션시설 매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펜션시설도 일반 건물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이기 때문에 안전한 펜션시설 매입을 위해서는 부동산 등기기록 및 건축물 대장 등의 서류를 검토하여 권리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위치와 건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본인이 꾸미고자 하는 펜션 시설과 합치하는 지 확인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부동산 매매계약을 진행할 때는 계약하는 상대방이 소유권을 가진 본인 또는 대리인이 맞는지 확인한 후 계약서에 매매목적물, 거래당사자, 대금지급일자, 매매대금, 부동산 소유권 이전일자 및 기타 조건에 대해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모든 대금을 지불하였다면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여 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취득한 후에는 인지세, 취득세 등의 세금을 납부하는데요. 부동산을 매입하였을 시 어떤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득세
지방세법에 따르면 취득세란 부동산을 취득한 것과 관련하여 부담되는 지방세인데요, 산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취득세 = 부동산 취득 당시의 가액 × 취득세의 표준 세율

 

취득세의 표준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지 외의 주택을 제외한 것: 1천분의 40
 -농지: 1천분의 30
 -유상 거래로 취득할 때의 가액이 6억원 이하인 주택: 1천분의 10
 -유상 거래로 취득할 때의 가액이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의 주택: 1천분의 20
 -유상 거래로 취득할 때의 가액이 9억원 초과 주택: 1천분의 30

 

 

 

 

▶인지세
인지세법에 따르면 인지세란 부동산을 취득한 것과 관련하여 계약서와 그 외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서를 작성할 때에 부담하는 세금인데요, 산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천만원 초과 ~ 3천만원 이하: 2만원 부과
 -3천만원 초과 ~ 5천만원 이하: 4만원 부과
 -5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 7만원 부과
 -1억원 초과 ~ 10억원 이하: 15만원
 -10억원 초과: 35만원

 

 

 

 

▶농어촌특별세 및 지방교육세
펜션을 매입할 때는 취득세와 인지세에 더하여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가 부과되는데요 농어촌특별세법에 따르면 농지 및 임야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할 때에는 농어촌 특별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펜션은 고가의 부동산인 점과 펜션시설 매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이 많은 특성상 세금에 대한 부분이 특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때는 부동산 관련된 서류를 꼼꼼히 검토해야 하며 매매계약서의 내용이 누락된 점이 없는지도 확실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펜션시설 매입과 관련하여 매매계약을 진행하시는 데 궁금하신 사항이나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최진환 변호사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